2014. 5. 18. 17:05ㆍ수목산악회
2014년5월2일 23시30분 서면 지하철8번출구에서 만나 승용차2대(신세균님과 최문규님께서운전)로 외씨버선길출발
외씨~명사:오이씨 준말
오이씨 처럼 볼이 조붓하고 갸름하여 맵시가있는 버선
외씨 같은 흰 버선이 가볍게 치마 끝을 타고 두어 걸음 걸어가기 시작한다 (출처:박종하 다정불심)
참석회원12명: 김철우님*김태영님*신세균님*최문규님*최계선님*조종님*최계순님*최효순님*조정선님*반영숙님*김근영님*김경이
5월3일아침6시30분경에 주왕산 주산지에 도착 일부회원은 승용차에 남겨두고 씩씩한 회원 몇사람은 새벽 안개속 아름다운 주산지를 상상하면 상쾌한 바람에게 오늘 하루을 부탁한다.
근데 차에 계신 김철우님께서 몸이 많이 불편하시다 목소리 조차 힘이없다 걱정이다.
경북청송의 새벽공기는 한기을 늣길정도로 쌀쌀한데... 주산지 사진작품을 위해 제법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
주왕산입구
대전사~ 이번여행이 많이 행복하시길
시루봉
초가지붕~ 버스 정류장에서 승객처럼 기다려본다
오늘 저녁엔 달기약수 닭백숙을 먹는다 그 맛이?? 국물이 쎄~ 할까?
외씨버선길 첫구간이 제일 힘던 구간이란다~~ 편안한 길도 오래걸어면 고통이 뒤따른다
첫째날 우여곡절 끝에 구한 고택에서 저녁 식사후 한~ 두잔 술잔을 나누고~ 대화를 나누고 ~ 벽절정의 밤은 깊어간다.(달기약수 닭백숙은 다음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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