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6차 외씨버선~ 둘째길
2014. 5. 18. 16:06ㆍ수목산악회
고택 벽절정의 지난밤은 외할머니집 온것같이~ 포근하고 따스하여고~ 어제의 고단함을 깨끗이 씻어주었다.
아침식사후~ 점심까지 준비하고~가슴 설레는 외씨버선 둘째길을 나선다. 뜻
최씨성 가진분만 한컷
조씨성 가진분만 한컷
지난밤을 보낸 고택벽절정을 지나며 사진을남기고....(둘째길은 이곳을 지나간다)
전통가옥이 제일많이 모여있는곳 그 중에서도 송고고택이 으뜸으로 보입니다.
우리 수목회원들이 전통가옥 (고택)이곳에서 첫째날 밤을 보낼려고 했지만 황금연휴로 예약불가... 좀 떨어진 벽절정에 묵게되었는데
사랑채 별채 두곳을 사용할 수 있서 넘 좋았씀
사모님께서 사진 한컷부탁한다~ 회원들은 뽀뽀해~ 뽀뽀해~하고 주문한다.
점심식사
징금다리 밟고 싶지않나요^^
호젓한 버선길 누군가 한오백년 노래을 열창한다 그리고 최여사가 노래방 포즈로 찔레꽃노래을 폼나게 부르고~ 노래가 끝나자 꽃송이도 아닌 나뭇잎 꺽어받친다.
무슨 의미인지 그리곤 포옹까지ㅎ ㅎ 우리는 박장대소하며 지친 피곤함을 덜어본다
둘째날 일정도 끝나고 오늘은 어디서 묵나 황금연휴로 숙소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다. (오늘도 달기약수 닭백숙은 못먹는다 닭이 다 떨어져다나~허참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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