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친구들과 1박3일
2013. 6. 3. 12:59ㆍ일반사진
2013년6월1일 산청군 오부면 오전리- 3년전 귀농한 친구네가 금년에 그림같은 집을 짓었다 친구들과의 1박2일은 무딘 여인의감성에 모닥불을 피운다.
귀농 친구
점심식사
대운사 계곡 나들이간다
대원사~ 비구니도량답게 아늑한 여인의품속 같다.
대원사계곡 물속으로 풍덩 하고픈 맘...
아~~~물보라
부렵다
그 언제 였던가 산행 하산길에 만난 버스차집~`그때를 생각하면 한잔의 추억을 마신다
웅석봉으로 가는 길인가?? 오색 시그날이 바람에 날린다~ 내 맘도 ~날린다
다음날 새벽5시 뒤산에 오른다
손톱만큼 남은 달 달...
친구네가 재배하는 블랙배리농장
블랙배리 꽃 새벽이슬 머금은 블랙배리가 아름답다
블랙배리열매 까막게 익어야 7월쯤에 수학가능
이쁘죠
오전6시 일하시는 친구낭군
뒤산엔 오디열매가 익어가고..
우린 따 먹고 ㅎㅎ
친구야 재민게1박2일 잘~보내고간다 지금은 귀농초기라 힘들겠지만 블랙배리 까막게 익어가면 그땐 보람도 있겠지 늦었지만 용기있는 너희부부에게 박수를보낸다.